▲ 이무희 면장(오른쪽)이 반찬을 배달하고 있다.
 
예산군 응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무희, 민간위원장 이용달)는 22일 중복을 맞아 독거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등을 대상으로 반찬배달 봉사를 실시했다.
 
응봉면 반찬배달 봉사는 지난5월부터 실시 중이며, 지역 식당의 나눔 실천과 응봉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들의 참여로 이뤄지고 있다.
 
특히 22일에는 중복을 맞아 곰탕을직접 끓여 배달했고, 반찬배달과 함께 방문 가정의말벗이 돼 주면서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무희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주민들을 발굴해 일상에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나가겠다”며 “이웃과 사랑을 나누고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응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단체와 협업해 ‘살맛나는 세상, 행복한밥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 중이며, 지난 초복에는 어르신 건강기원, 삼계탕 나눔봉사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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