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웨이브 = 김태호 기자SK하이닉스는 26일 경기 용인시 SK아카데미에서 ‘2024년 동반성장협의회 정기총회’를 열고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협력사들과 ESG 경영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87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했다.동반성장협의회는 SK하이닉스가 협력사들과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01년 결성한 ‘하이닉스 협의회’를 2014년 현 체제로 개편한 협의체다. 이날 총회에서는 ESG 활동 계획과 기후 관련 공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를 바탕으로
뉴스웨이브 = 송채은 기자CJ나눔재단은 금융산업공익재단과 함께 올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대상으로 ‘CJ도너스캠프 꿈키움 문화다양성 교실’을 2배 확대해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꿈키움 문화다양성 교실은 다문화가정 아동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아동·청소년들이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문화다양성 교육 인프라를 조성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아동뿐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교사에게도 문화다양성 교수학습법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전문성 개발 및 전문 교육자를 양성하고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다
뉴스웨이브 = 송채은 기자오리온은 4월 지구의 날을 맞아 2년 연속으로 그룹 차원의 ‘글로벌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윤리경영에 기반한 ESG 활동의 일환으로 한국,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국내외 법인의 임직원 및 가족들이 동참해 각국 실정에 맞는 친환경 활동에 나선다.한국과 러시아는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실시한다. 플로깅은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이다. 국내의 경우 전국 어디서나 누구든지 1시간 이상 플로깅 후 인증 사진을 촬영한 뒤 오는 30일까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모
[편집자주] 단편적인 뉴스만으로 자본시장의 변화를 예측하는 것은 한계를 보일 수밖에 없다. 금융시장·기관·기업들의 딜(거래), 주식·채권발행, 지배구조 등 미세한 변화들은 추후 예상치 못한 결과로 이어진다. 따라서 이슈 사이에 숨겨진 이해관계와 증권가 안팎에서 흘러나오는 다양한 풍문을 살피는 것은 투자자들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뉴스웨이브가 ‘게이트(門)’를 통해 흩어진 정보의 파편을 추적한다.뉴스웨이브 = 이태희 기자카카오그룹 창업자이자 최대주주인 김범수 카카오 CA협의체 공동의장이 지난해 자기 개인회사인 케이큐브홀딩스에서
뉴스웨이브 = 김태호 기자두산그룹이 가족 돌봄 아동·청소년을 위해 성금 10억원을 기부했다.두산그룹은 26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에 성금 1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 일부는 가족을 돌보면서 가장 역할을 하는 ‘가족돌봄 아동·청소년(영 케어러)’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아울러 취약계층 어린이 환자 치료비 지원, 저개발국가 의료봉사, 장애인 주간보호 시설 개보수 등에도 성금이 사용된다. 바보의 나눔은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2010년에 설립된 민간 모금기관
뉴스웨이브 = 김진수 기자SK네트웍스는 '2023 CDP 코리아 어워드'에서 산업재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는 전 세계 주요 상장기업들의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경영 전략 등을 평가해 공개하는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이자 글로벌 비영리기구다. 이 기구는 전 세계 주요 기업들의 환경 관련 경영정보 공개를 요청한 후 이를 분석한 보고서를 매년 발간하며, 이를 통해 전 세계 금융기관의 ESG 기업 평가와 투자를 지원하는 활동을 한다. CDP는 다우존스 지속가
뉴스웨이브 = 김진수 기자삼양그룹 식품·화학 계열사 삼양사는 최근 ESG(사회∙환경∙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UNGC는 세계 최대의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자율협약)로 기업이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을 준수하도록 지원하고자 유엔이 2000년 발족했다. 현재 전 세계 160여개 국가에서 약 2만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삼양사는 UNGC가 추구하는 4대 분야의 10대 원칙을 경영 전략과 운영 전반에 내재화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한 기
뉴스웨이브 = 김진수 기자삼양그룹의 화장품∙퍼스널케어 소재 전문 계열사 케이씨아이(KCI)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에서 진행한 2024년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메달’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에코바디스 지속가능성 평가는 전 세계 180개국, 12만개 이상의 기업이 활용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ESG 평가 플랫폼이다.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기업의 총체적 지속가능성을 평가해 △플래티넘(상위 1% 이내) △골드(상위 5% 이내) △실버(상위 15% 이내) △브론즈(상위 35
뉴스웨이브 = 김태호 기자㈜한화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CDP로부터 기후변화대응 부문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획득한 ‘매니지먼트 B’ 등급에서 한 계단 올라선 것이다.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는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비영리 국제단체다. 전세계 주요 기업들을 대상으로 환경 관련 경영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이에 대한 정보 분석과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CDP 평가는 DJSI(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와 더불어 가장 공신력 있는 지속가능성 지표로 인정받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전략, 목표
뉴스웨이브 = 김진수 기자세스코는 세계자연기금(WWF)에 지구 환경 보전을 위한 적립금 3639만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WWF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세계 최대 규모의 비영리 자연보전기구다. 기후위기 대응을 비롯해 생물다양성 보전·플라스틱 감축 및 오염 방지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스코의 기부금은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WWF의 ‘임팩트(imPACT) 펀드’에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세스코 관계자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탄소배출량 등 환경 지표들을 철저히 관리하는 ESG경
뉴스웨이브 = 김진수 기자농심이 올해도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을 이어간다.농심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연간 총 2억원 상당의 현금과 백산수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을 통해 농심은 현금 1억원을 먼저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세계 소아암의 날을 맞아 환아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그림 공모전, 환아의 생일과 골수이식 기념일에 선물을 전하는 심심키트, 환아의 완치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걷는 심심트레킹 등 다양한 후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또 농심은 1억원 상당의 백산수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할 계
뉴스웨이브 = 이태희 기자경제개혁연대는 지난주 서울고등법원이 SK 최태원 회장의 SK실트론 지분 인수와 관련한 공정위의 행정처분을 취소하는 판결을 내린 것에 대해, 회사의 사업기회 제공에 면죄부를 준 것이며, 공정거래법 사익편취 규제의 근간을 흔드는 판결이라고 비판했다.또 이는 최태원 회장과 SK측 주장 거의 그대로 인용해 내린 처분 취소 명령으로, 공정거래위원회는 즉시 상고해 공정거래법 무력화를 막아야 할것이라고 지적했다. 윤석열 정부도 회사기회 유용 관련, 이사회 결의를 강화하는 상법 개정에 속도를 내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경제
[편집자주] 기업의 위험징후를 사전에 알아내거나 원천적으로 차단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내용이 어렵거나 충분하지 않다면 호재와 악재를 구분하기 조차 어렵다. 일부 뉴스는 숫자에 매몰돼 분칠되며 시장 정보를 왜곡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되기도 한다. 현미경으로 봐야 할 것을 망원경으로 보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이치다. ‘현미경’ 코너는 기업의 과거를 살피고 현재를 점검하며 특정 동선에 담긴 의미를 자세히 되짚어 본다. 뉴스웨이브 = 이태희 기자최근 몇 년간 매년 GS그룹 지주회사인 ㈜GS의 지분을 사 모으던 허준홍 삼양통상 대표이사
뉴스웨이브 = 김진수 기자CJ올리브영이 신생·중소 뷰티 기업과의 상생경영 및 준법경영 강화를 위해 3년간 총 3000억원을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올리브영은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조달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금융기관(IBK기업은행)과 함께 10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했다. 협력사들이 감면금리를 적용 받아 자금을 융통할 수 있도록 이자를 지원해주는 방식이다.올리브영 상생펀드를 통해 적용받는 감면금리는 연 2.39%포인트로, 대출금리가 최대 절반 수준으로 낮아진다. 기업당 최대 한도인 10억원을 대출받을 경우 연간 240
[편집자주] 단편적인 뉴스만으로 자본시장의 변화를 예측하는 것은 한계를 보일 수밖에 없다. 금융시장·기관·기업들의 딜(거래), 주식·채권발행, 지배구조 등 미세한 변화들은 추후 예상치 못한 결과로 이어진다. 따라서 이슈 사이에 숨겨진 이해관계와 증권가 안팎에서 흘러나오는 다양한 풍문을 살피는 것은 투자자들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뉴스웨이브가 ‘게이트(門)’를 통해 흩어진 정보의 파편을 추적한다.뉴스웨이브 = 이태희 기자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보유 중이던 효성토요타 지분 20% 전량을 작년 말 그룹 지주사인 효성에 갑자기 매각
[편집자주] 기업인, 전략적투자자(SI)와 재무적투자자(FI) 등 자본시장 플레이어들의 일상에도 문화와 트렌드가 있다. 이들은 주식과 채권, 부동산 투자 상품 등 다양한 영역을 오가며 투자를 진행하며 이에 걸맞게 끊임없이 새롭고 다양한 문화생활에도 차별화를 추구한다. 비즈니스에 적극적인 플레이어들은 상대방의 취향을 분석해 딜(거래)에 활용하고 있다. 때론 취향이 같다는 것만으로도 큰 인상을 남긴다. 자본시장 플레이어들의 관심사, 그리고 문화생활에 대해 뉴스웨이브가 들여다본다.뉴스웨이브 = 임백향 기자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회사 로고가
뉴스웨이브 = 김진수 기자오뚜기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과 성과를 집약한 ‘2023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오뚜기는 이번 보고서에 ‘인류 식생활 향상에 기여하여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는 ESG 경영 활동과 목표를 담았다. 구체적으로는 △지속가능한 포장 △책임 있는 소싱 △식품 안전 및 품질 △기후변화 대응 △건강과 영양 △인권 경영 등 6개의 핵심 주제를 선정해 이에 대한 전략 및 성과, 계획 등을 기술했다.오뚜기는 지난해 이사회 내에 ESG위원회를 설치했고, ESG 경영을 위한 전담 조직인
뉴스웨이브 = 김진수 기자이랜드월드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7년 연속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ISMS 인증은 정보통신망법 제47조에 따라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개인 정보와 기업 정보 및 정보보호 시스템이 안전하게 구축·관리돼 있다는 것을 국가 인증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심사를 통해 보증받는 국내 최고 수준의 정보 보호 인증 제도다.정보보호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 4개 분야 16개 항목, 정보보호 대책 12개 분야 64개 항목 등 세부 항목 80개 인증 기준에 대한 적합성
뉴스웨이브 = 김태영 기자아성다이소는 박정부 회장이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경영도서 ‘천원을 경영하라’ 판매수익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다이소 매장에서 판매한 경영도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서울대 어린이병원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 소아 환자 치료 지원기금으로 쓰일 계획이다.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브 = 김태영 기자코레일유통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KTX 부산·영등포역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이벤트매장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주요 판매품목은 부산역이 관광상품(부기마그넷 외)이며 영등포역은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수공예품, 농축산물이다. 부산역은 오는 14일, 영등포역은 29일에 각각 개점할 예정이다.코레일유통 관계자는“ESG 경영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장애인 및 여성기업 참여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업의 사회적 가치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