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원형이 영화 <여고괴담 리부트: 모교>에 캐스팅됐다.
 
오늘(22일) 장원형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측은 “배우 장원형이 영화 <여고괴담 리부트: 모교>(각본/감독 이미영)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여고괴담 리부트: 모교>는 고교시절의 기억을 잃어버린 ‘은희(김서형)’가 자신의 모교에 교감으로 부임한 후, 과거와 연관된 사건들이 하나둘씩 벌어지며 끔찍한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여고괴담> 시리즈의 부활을 알리며 다시 한번 한국 공포 영화의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장원형은 극 중 ‘은희’와 대립각을 세우는 교사 ‘박연묵’ 역을 맡았다. 장원형은 서늘한 눈빛과 디테일한 연기력으로 극 전개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장원형은 그간 다수의 독립 영화를 비롯하여 영화 <버닝>, <인랑>등을 통해 연기내공을 다져왔다. 뿐만 아니라 SBS <열혈사제>, OCN <트랩>, <프리스트> 등 다채로운 캐릭터로 존재감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장원형이 출연을 확정 지은 영화 <여고괴담 리부트: 모교>는 지난 9일 첫 촬영에 돌입, 하반기 촬영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 포토그래퍼 이상엽>
 
저작권자 © 뉴스웨이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