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신명나는 ‘제7회 흥도동 한마음 문화축제’ 개최

▲ 고양시 흥도동, 체험과 공연으로 모두가 ‘한마음’되다
 
고양시 덕양구 흥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도래울마을 수변공원에서 ‘전통으로 하나 된 희망의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한 ‘제7회 흥도동 한마음 문화축제’를 약 3,500여 명의 많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7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흥도동 축제는 오후 4시 시립소나무 어린이집 원아들의 신나는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주민들의 플리마켓과 ‘덕양 어제오늘내일’ 사진전, 가훈써주기, 원흥종합사회복지관 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이어진 본 행사에서는 교지제수식으로 꾸며진 개막식과 박력 있는 난타공연, 지역주민들의 노래장기자랑 등 멋진 볼거리들이 이어졌다. 축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 MC이자 초대가수인 하명지와 안동역을 부른 진성의 공연은 참여한 시민들 모두의 흥이 발산되는 신나는 무대가 됐다.
 
장석율 흥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신도시인 도래울마을 주민들과 자연부락 주민들 모두가 준비하고 참여해 더욱 뜻깊은 한마음 축제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더욱 봉사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웨이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