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웨이브 = 송채은 기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미국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엘리안(Eliyan)'에 베팅했다.
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최근 엘리안이 실시한 펀딩 라운드를 통해 투자에 참여했다.
엘리안은 이번 펀딩 라운드를 통해 총 6000만달러(약 800억원)를 끌어모았다.
이번 펀딩 라운드는 삼성전자 삼성전략혁신센터(SSIC) 산하 벤처 투자 펀드인 삼성카탈리스트펀드(Samsung Catalyst Fund)와 타이거글로벌매니지먼트가 공동 주도했다.
또 SK하이닉스를 비롯해 인텔캐피탈, 클리블랜드 애비뉴, 메쉬벤처스 등도 투자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엘리안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본사를 두고 있다.
반도체 업계에서 가장 성능이 뛰어나고 가장 효율적인 칩렛 인터커넥트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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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채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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