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착공 예정 
-신공장 2만㎡ 규모

[사진=케이피항공산업]
[사진=케이피항공산업]

뉴스웨이브 = 김태영 기자

국내 항공기 부품업체 케이피항공산업이 200억원 이상을 투자해 베트남 다낭시에 신공장을 짓는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케이피항공산업은 2000만 달러(약 260억원)를 투자해 다낭 하이테크파크에 항공기 부품공장을 짓는다. 

신공장은 2만㎡ 규모로 건설할 예정이다. 올해 1분기에 착공한다. 

케이피항공산업은 경남 김해시 진례면 김해테크노 밸리에 위치하고 있다.

1990년 6월 한국정밀기계라는 사명으로 설립했으며, 2018년 3월 현재의 사명인 케이피항공산업으로 변경했다.

보잉, 한국항공우주산업, 에어버스, 대한항공 등을 고객사로 두고 항공기 및 방산 부품 개발, 제조,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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