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원리 일원 피해 현장에서 농작물 수거·토사 제거 등 -

▲ 예산군 신양면 이장단, 호우피해지역 복구 나서     ©예산군
 
예산군 신양면 이장단(회장 정진호) 소속 이장 20여명은 지난 11일 불원리 일원에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들을 응급 복구하기 위해 수해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이장들은 신양면 불원리 일원의 피해 현장을 찾아 하우스 피해농작물 수거 등 내부 청소 및 밀려들어온 토사 등을 제거했다.
 
정진호 회장은 “수해복구현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각 이장들이 모여 수해복구 작업을 실시하게 됐다”며 “전례 없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들을 찾아 피해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찬영 신양면장은 “폭우 상황에서도 갑작스러운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나서주신 이장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피해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응급복구에 집중해 신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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