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 관련 수도권 집단발생으로 인해 5월 28일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다중이용시설인 공공도서관을 6월 14일까지 임시 휴관한다.
 
이로써 기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이용 가능했던 5개소 도서관(정보도서관, 어린이도서관, 미술도서관, 가재울도서관, 희망 library 센터)의 모든 서비스가 일시적으로 중단된다.
 
또한, 6월부터 운영 예정인 상반기 문화교실 및 주말영화상영 등 독서문화프로그램도 운영중단하며, 14일 이후 운영 재개될 예정이다.
 
그러나 6월 2일부터 시작하는 상반기 문화교실 온라인 신청접수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장진자 도서관운영과장은 “휴관 기간 동안 도서예약대출서비스를 다시 시작하여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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