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3년 동안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주)딜리와 서일전선(주)가 경기도 성실납세 직장으로 선정됨에 따라 지난 1일 최용덕 시장이 인증현판을 수여했다.
 
경기도 성실납세 직장은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고, 최근 3년 이상 매년 지방세를 5건 이상 납부한 상시근로자 20명 이상인 직장 중 선정하며, 선정된 성실납세 직장은 인증현판이 수여되고, 도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차량용 인증스티커 발급 및 3년 간 세무조사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동두천시에서도 지난 3월에 지방세 성실납세자 180명을 선정하여 동두천 사랑카드를 지급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실납세자 선정을 통해 성실 납세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이들이 우대받는 풍토를 조성하고, 자진 납세의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두천시는 이번 인증현판 수여를 비롯해, 앞으로도 성실납세자와 성실납세 기업들이 사회적으로 우대받는 공정한 지방세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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