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북부 11개 소방서 소방특별사법경찰관들과 논의 나눠

 



올해 7월 2일부로 북부소방사법팀 조직이 신설됨에 따라,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가 소방특별사법경찰관의 수사 환경 개선 등 제도발전을 위해 나섰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24일 오후 2시 본부 내 소회의실에서 조인재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주재로 북부 11개 소방서 소방특별사법경찰관들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신뢰받는 소방특별사법경찰업무 환경조성’이라는 주제로 상호이해의 폭을 넓히는 한편, 소방특별사법경찰 제도를 보다 개선·발전시켜 나아가자는데 의견을 모으고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또한 최근 소방안전관리 저해행위 경향과 단속환경의 변화, 주요 단속사례 등을 전달·공유하는 교육시간도 마련했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앞으로도 정례적인 간담회를 통해 소방특별사법경찰 활동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가고, 지속적으로 협력체계를 굳건히 하는데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조인재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소방 법질서 확립을 통해 도민이 각종재난과 사고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소방특별사법경찰 제도를 발전시켜 나가고, 수사환경 개선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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