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과 오연서가 결별했다.
13일 김범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김범과 오연서가 지난 연말 결별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구체적인 결별 이유는 사생활이라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오연서의 소속사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김범과 오연서가 결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결별을 인정했다.
앞서 김범과 오연서는 지난해 3월 tvN 드라마 '화유기' 종영 이후 친한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열애 인정 10개월 여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편 김범은 지난해 4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
오연서는 지난 2002년 걸그룹 LUV로 데뷔했으며, 팀 해체 후 연기자로 활동 중이다. 영화 '치즈 인 더 트랩'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
<사진 출처 - 김범, 오연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