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대상 비만 예방 캠페인 전개… 건강정보 제공

▲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소소한 실천! 확실한 변화!”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20일 일산2동 와야촌 문화축제와 나눔장터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캠페인을 펼쳤다.
 
지난 2010년 보건복지부와 대한비만학회는 비만예방을 위한 인식 제고와 행동 변화를 위해 10월 11일을 ‘비만예방의 날’로 제정,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제9회 비만예방의 날’을 기념해 ‘소소한 실천, 확실한 변화’라는 슬로건을 걸고 ‘비만은 질병, 건강은 행복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건강 홍보관에서는 혈당, 혈압을 측정해 1:1 맞춤 건강 상담 및 금연 상담, 나트륨 줄이기 캠페인 등 다양한 건강관련 정보를 함께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건강 캠페인으로 지역사회에 비만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바른 식생활과 생활 속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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