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고면 새마을협의회원들 감자수확 봉사 모습
 
도고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진용 , 김경숙)는 19일 도고면 신언리에 소재한 새마을 텃밭(1,650㎡)에서 사랑의 감자수확 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감자 수확 행사는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시작되었으며 지난 3월 감자식재 작업을 한 이후 회원들이 3개월 간 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으로 감자를 키워왔다.
 
이른 더위와 가뭄에도 잘 자란 감자는 디와이오토 및 도고농공단지 내 기업체로 판매될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은 새마을협의회 기금조성 및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숙 새마을 부녀회장은 “이웃사랑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실을 볼 수 있어서 기뻤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준찬 도고면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는 새마을협의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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