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 차리는 남자’ 김수미-서효림의 찰떡케미가 폭발하는 현장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파란만장한 사건들과 시트콤 뺨치게 코믹한 연출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단히 사로잡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극본 박현주/연출 주성우/제작 ㈜김종학프로덕션, GNG프로덕션㈜)(이하 ‘밥차남’) 측이 16일, 극중 모녀로 등장하는 김수미(양춘옥 역)-서효림(하연주 역)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김수미-서효림이 ‘찰떡모녀’로 매회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주는 만큼 비하인드 스틸에서도 웃음꽃이 만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 속 김수미-서효림은 늘 붙어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극중 김수미-서효림이 서로 뗄레야 뗄 수 없는 ‘찰떡모녀’인 것처럼, 촬영 현장에서도 한 순간도 떨어질 줄 모르는 찰떡모드인 것. 특히 김수미와 서효림은 대본 하나를 나눠 보며 대사연습을 하는가 하면, 노래방 마이크까지 함께 쥐고 있어 두 사람의 친밀도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그런가 하면 김수미-서효림은 함께 있을 때 웃음이 끊이지 않는 모습. 두 사람은 마주보고 서서 함박 웃음을 터뜨리는가 하면 촬영 대기 중에도 폭소가 끊이지 않아, 보는 이도 덩달아 웃음을 짓게 만든다. 이처럼 김수미-서효림은 촬영 시간 외에도 찰떡처럼 붙어 서로를 챙기는 것은 물론, 유쾌한 에너지로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든다는 후문이다. 이에 날이 갈수록 케미를 더해가는 김수미-서효림 모녀의 활약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한편 지난 ‘밥차남’ 19-20회에서는 소원(박진우 분)-연주 부부가 이혼을 선택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춘옥이 자신의 곁을 떠나 소원과 분가를 하려는 연주를 되찾기 위해, 소원에게 자신의 아픈 과거까지 꺼내놓으며 이혼을 부탁한 것. 이에 이혼 서류까지 접수한 소원-연주 부부이지만, 여전히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품고 있는 상황. 이에 소원-연주 부부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MBC ‘밥상 차리는 남자’는 아내의 갑작스런 졸혼 선언으로 가정 붕괴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의 행복한 가족 되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가족 치유 코믹 드라마. ‘주말 불패신화’ 주성우 감독-박현주 작가가 의기투합하고, 최수영-온주완-김갑수-김미숙-김수미-이일화-심형탁-박진우-서효림이 출연하는 믿고 보는 주말 드라마로 각광받고 있다. ‘밥상 차리는 남자’는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45분에 2회 연속 방송된다.
 
<사진> 김종학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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