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체감 안전도 향상 및 학교폭력예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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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 대화동 주민센터는 지난 21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주민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재난 안전대비 안전단체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대화지구대, 대화동 시민안전지킴이, 자율방범대, 어머니자율방범대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경 방범협력활동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공동체 치안활동 활성화 및 방범활동 중 지역별 불안요인 파악 등 주민 요구 치안서비스 청취를 경찰과 공유하기로 했다. 또한 매월 1회 경찰과 합동순찰 및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공동체 치안활동을 활성화해 주민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고 청소년 우범지역에 대한 학교폭력예방에도 함께 실시하기로 했다. 이완구 대화동장은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등을 통해 지역주민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대화동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