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 김태희가 오늘(19일) 부부가 된다.
 
지난 17일 깜짝 결혼발표를 했던 톱스타 커플 비와 김태희가 오늘(19일) 결혼식을 올린다.
 
비와 김태희는 19일 오후 서울 모처 성당에서 양가 부모, 지인, 소속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혼배미사를 올린다.


이날 결혼식은 시간과 장소 모두 비공개로, 결혼식에 초대받은 지인들만 이날 오전 장소와 시간을 공지받는다.
 
앞서 두사람은 "결혼식은 최대한 조용하고 경건하게 천주교 성사로 진행할 예정이며, 양가 부모님들과 본인들의 뜻에 따라 시간과 장소를 공개 드리지 못함을 죄송스럽고 조심스럽게 말씀드린다. 양가 부모님들과 가족분들만 모시고 작고 뜻깊게 올릴 것이며 예식 후 신혼여행은 아직 구체적으로 계획하지 않고 있다"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비와 김태희는 2012년 광고 촬영으로 만난 후, 그 해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하며 공개 연애를 해왔다.


이후 두 사람은 5년의 열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사진 출처 - 비, 김태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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