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정책 방향 제시, 비정규직 차별인식 개선 기대

▲ 안산시, 바람직한 노사관계 정착‘교육’실시

안산시(시장 제종길)와 노사발전재단은 바람직한 노사관계 방향을 제시하고 노사 간 부정적 인식 개선을 통해 노사가 화합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19일 오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실시됐으며, 노동조합원과 업체 대표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노동부의 노동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2016 고용노동 정책방향’과 비정규직에 대한 차별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비정규직 고용차별예방 실무’ 등의 교육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고용노동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비정규직에 대한 차별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동친화도시를 선언한 안산시는 최근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노동인권 조례를 제정하는 등 노사화합과 노동인권을 위한 다양한 노동정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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