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1차전 선발     ©SBS 뉴스캡쳐    
 
 
 
SK와이번스와 롯데자이언츠가 치르는 PO 1차전 선발투수가 공개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SK 와이번스는 선발투수로 외손 에이스 김광현을 내세웠고, 롯데자이언츠는 외국인 왼손 투수인 쉐인 유먼을 내세웠다.
 
SK 와이번스 감독이 에이스 김광현을 선발로 내세운 이유는 그를 향한 믿음과 함께 올해 롯데와의 2경기에서 호투했기 때문이라고 분석된다.
 
이에 맞서는 롯데 양승호 감독은 올해 롯데에 13승7패로 실질적인 에이스 역할을 한 미국 출신의 유먼을 선발로 기용했다. 유먼은 특히 SK와의 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27로 가장 좋은 공을 던저 '비룡 킬러'역할을 했다.
 
이 두 에이스들은 16일 오후 6시 프로야구 PO 1차전에서 맞대결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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