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개명신고자의 편의를 위해 ‘개명신고 후 여권재발급 잊지마세요!’ 안내서 2,000부를 제작해 본청 민원실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개명신고를 한 민원인이 여권을 재발급 받지 않고 개명 전 여권을 소지한 채 출국할 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사항을 사전에 예방하는 한편, 운전면허증, 통장, 카드 등 개명신고 후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변경절차 등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담았다.
 
시 관계자는 “2019년 기준 관내 개명신고자는 710명으로 이번 안내문 제공으로 매년 증가하는 개명신고자들에게 적절한 시기에 여권 재발급을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해 시민 만족도를 한층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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