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 적은 인공관절 수술, 회복도 빨라
글쓴이 : 이동로 날짜 : 2009.09.09 16:49

 
 인공관절이 필요한 사람들은 수술 후 생길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한 걱정과 수술할 때 생기는 통증에 대한 두려움으로 관절염의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큰 수술을 받으면 당연히 아픈 것으로 생각할 수 있겠지만 수술을 앞둔 환자의 입장에서는 당연한 일이다. 아파보지 않은 사람은 얼마나 아픈지 모르기 때문에 통증을 무서워하는 것을 마냥 나무랄 수만은 없는 노릇이다.




통증은 재활과 수술 결과에 큰 영향

 통증을 줄이는 방법은 없을까? 수술 후 통증이 단순하게 아프다, 불편하다는 주관적이고 심리적인 측면을 넘어 재활 및 수술 결과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들이 부각되면서 통증 치료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점차 커지고 있는 상태다.




최근 수술 후 통증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되었는데, 바로 수술 중에 국소 마취제와 통증 억제 약물들을 혼합하여 관절 주위에 직접 주사하는 방법이다. 인공관절 수술 후 통증을 유발하는 부위는 관절에 있는 관절막과 인대, 근육에 있다. 수술중 이들 부위가 자극을 받게 되면 이들 부위에 있는 신경세포가 민감해져 수술 후 통증이 심하게 되는데 이는 수술 후 1-2일정도 통증이 심한 주요 원인이기도 하다. 이 방법의 특징은 환자가 수술실에서 나와 마취가 풀리고 통증을 느낄 때 약을 쓰는 것이 아니라, 통증을 느끼기 전에 통증을 유발하는 관절막이나 인대부위에 수술 중 소량의 약물을 주사함으로써 아예 통증의 싹을 없애버리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수술 후에 환자들이 직접 조절할 수 있는 무통 조절 주사를 사용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인데, 수술 후 간호사를 부르지 않고도 일정량의 진통제를 지속적으로 투여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하며 수술 후 통증을 줄이는데도 큰 역할을 한다.




 수술 중 통증 억제 약물을 주입하는 것은 최근 미국이나 유럽에서 인공관절 수술 중에 많이 이용되고 있는데 통증이 가장 심한 수술 후 1-2일에 특히 효과적이다. 환자가 느끼지 못하는 사이 관절 속에 주사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아주 적은 양의 약물로도 큰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약물에 의한 부작용도 줄일 수 있으며 수술 후 진통제의 양을 줄여주는 효과도 볼 수 있다. 통증이 현저하게 줄어 수술 후 편하게 재활 치료를 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인공 관절의 기능과 환자의 만족도도 높일 수 있어 통증, 재활, 만족도를 모두 만족한다고 할 수 있다.




 인공 관절 수술이 지속적인 재활 과정을 필요로 하는 통증이 큰 수술이지만 관절염 환자들에게 새로운 삶의 활력을 주는 점에서 눈여겨보아야 할 것이다. 의학기술의 발달과 의료진들의 노력으로 수술에 따른 통증은 과거에 비해 현저하게 줄어 통증 없는 인공 관절 수술이 가능해졌다고 말할 수 있다. 막연한 통증에 대한 두려움과 선입견을 버리고 한번쯤 의료진의 노력과 무통 기술의 발전에 귀 기울여 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해 본다.




도움말 _ 전재훈(연세사랑병원[강북점] 인공관절센터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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