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중풍의 전조증상 및 응급처치법
글쓴이 : 최민호 날짜 : 2011.06.29 13:14

중풍은 갑자기 나타나는 것 같지만 발병 전에 대부분 여러 번 위험신호가 온다. 즉, 갑자기 목이 뻣뻣해지거나 얼굴이 붉어지며 열이 나고 편두통이 생긴다. 발음이 불명확해지고 남의 말이 귀에 잘 들어오지 않는 경우도 있다. 한 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저린다. 사물이 두 개로 보이거나 딸꾹질이 이틀 이상 계속되기도 한다. 이런 증세가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대부분 30분 이내에 증세가 사라진다. 이와 같은 증세가 자주 나타나면 중풍이 발병할 가능성이 많으므로 빨리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야 한다.

 기온 떨어질 때 특히 주의해야 날씨가 추워지면 혈관이 수축돼 혈압이 오르고 또한 혈관 내로 흐르는 혈액의 점성도가 높아져 혈액의 흐름이 느려지기 때문에 혈관이 쉽게 막힐 수도 있고 터질 수도 있다. 따라서 추운 날씨에는 항상 모자, 옷을 충분히 입거나 실내운동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는 등 보온을 철저히 한 다음 외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외출시에는 신체보온에 특히 주의해야하고 추운 날씨라고 집안에 웅크리고 지내는 것보다는 기온이 올라간 낮 시간에 산책과 체조를 매일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자주 더운 목욕을 하여 신체 구석구석의 혈액순환을 도와주되 냉온 교대욕은 피한다.

 응급처치가 예후에 영향 있어 만약 야간이거나 환자상태가 위중하여 신속한 이송이 곤란한 경우에는 적절한 응급처치를 어떻게 하느냐 하는 것이 환자의 예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중풍이 발병하게 되면 환자를 따뜻하고 조용한 곳으로 옮기고 환자의 옷차림을 편하게 한다. 즉 허리띠, 양말, 스타킹, 브래지어 등 신체에 압박을 가할 수 있는 것들을 제거한다. 환자의 호흡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베개는 배지 않도록 하며 만일 환자의 상태가 위중하여, 호흡이 힘들다면 베개를 어깨 밑으로 넣어서 목이 위로 약간 젖혀지게 하는 것이 좋은 자세이다. 또한 구토를 하는 경우에는 재빨리 환자를 옆으로 눕게 하여 구토물이 기도로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고, 구토가 완전히 멎은 후에는 따뜻한 물로 입안에 남아있는 내용물을 깨끗하게 제거시켜 주어야 한다. 이때 환자의 등을 두드려 구토를 도와주는 것은 오히려 혈압을 상승시키게 되므로 절대 삼가야 한다.

 다음으로 집안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은 소독된 침이나 바늘로 열 손가락 끝 부분인 십선혈을 찔러 피를 약 2-3방울 출혈시키거나, 코와 위 입술 사이에 위치한 인중혈에 침을 놓을 수 있는데 이 방법은 응급기 상태를 회복시키기 위하여 한방에서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는 방법이다. 대부분의 경우에 한방의 중풍 구급약인 우황청심원을 환자에게 먹이는데 최근 연구에 의하면 우황청심원이 뇌혈류 및 대사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응급기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환자의 의식이 흐리거나 물 또는 침사래가 드는 경우에는 치료 효과보다 폐렴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복용시키지 말아야 한다.

 70%가 6개월 이내 보행가능 일단 발생한 중풍은 처음 며칠 동안의 치료가 생명 보존과 향후 회복 및 후유증 정도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므로 초기의 집중적인 치료가 중요하다. 치료를 통하여 대개 중풍 환자 70%는 6개월 이내에 보행이 가능하고 80%가 혼자서 화장실에 다녀오거나 옷을 입는 등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해진다. 또한 25%는 궁극적으로 직장으로 복귀할 수 있다. 실제 남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는 20% 정도이다

 
 
순천소방서 연향119안전센터 김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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