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적이고 역동적이며, 회복력 있고 평화로운 아시아·태평양 공동체 만들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들은 20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보건·경제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APEC의 향후 비전으로 “2040년까지 우리 모든 국민과 미래 세대의 번영을 위해 개방적이고, 역동적이며, 회복력 있고, 평화로운 아시아·태평양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 APEC 21개 회원국 정상들은 이날 화상 정상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0 APEC 정상선언문(2020 쿠알라룸푸르 선언)’을 채택했다.
 
▲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후 청와대에서 화상으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해 있다. (사진=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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