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화자) 지난 29일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7가구의 사례개입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내부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내부 사례회의에서는 알코올 중독과 정신불안 그리고, 정밀진단이 필요한 대상자에 정신건강 상담과 긴급지원 등을 연계하고, 대상자의 위기상황 해소를 위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는 한편, 서비스 제공계획을 결정했다.
 
장화자 동장은 “사례관리 대상자들을 살펴보면, 알코올 중독의 문제로 선정된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동일한 위기사항이 반복되는 문제가 있어, 근본적인 해결방안이 필요한 것 같다. 신규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의 위기사항과 문제 해결을 위해 지원이 가능한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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