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 제58회 경기도 4-H경진대회 홍보영상 부문 ‘대상’ 수상     ©평택시
 
평택시4-H연합회(회장 심세용)는 지난 28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 제58회 경기도 4-H경진대회에서 4-H홍보영상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경기도 4-H경진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 내 여러 시군들이 비대면 사전경진과 비대면 현장경진으로 나눠 농업골든벨, 민속문화경연대회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평택시4-H연합회는 비대면 사전경진분야 중 4-H홍보영상부문에 출전해 대상을 차지했고, 평택시학교4-H회 중 경기물류고 황윤주학생과 평택시4-H연합회 이진영 부회장은 4-H활동 우수회원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심세용 회장은 “올해 코로나19와 긴 장마, 태풍 등의 자연재해로 많은 피해를 입은 농가의 일손을 돕는 영상을 촬영하면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농가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급변하는 시대 상황 속에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갈 수 있는 4-H연합회가 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4-H는 명석한 머리(지), 충성스러운 마음(덕), 부지런한 손(노), 건강한 몸(체)를 의미하는 네 가지 4-H이념을 생활화 하고 농심을 배양하며 창조적인 미래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청소년을 교육하는 운동이다. 경기도4-H연합회는 1947년 농촌부흥운동을 시작으로 현재 1만 4백여명의 학생 및 청년회원이 각 시군에서 활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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