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시, 드림스타트 비대면 가족 프로그램 오싹오싹 핼러윈 캠프” 큰 호응     ©여주시
 
여주시 드림스타트는 ‘핼러윈 데이(31일)’를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차단을 위하여 비대면 방식으로 집에서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오싹오싹 핼로윈 캠프” 키트를 80가구에 제공했다.
 
핼러윈 데이는 매년 10월31일 유령이나 괴물 분장을 한 어린이들이 이웃집을 돌아다니며 사탕과 초콜릿을 받는 게 외국의 전통적 놀이 중 하나이나, 안전 수칙에 따라 가급적 가족들과 함께 집안에서 특별한 캠프를 즐길 수 있도록 △가족과 함께하는 핼러윈 스파게티 만들기 △핼러윈 의상 뽐내기 △핼러윈 가랜드 만들기 등으로 구성했다.
 
현재, 여주시 전 지역에 대해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행정조치를 취한 만큼 이번 프로그램은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비대면으로 제공 됐으며 키트를 제공 받은 아이들의 프로그램 실시 만족도 또한 상당히 높은 편으로 확인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체험활동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앞으로도 비대면으로 가정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을 제공해줘서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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