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면내 소외계층 60여 가구에 직접 전달 -

▲ 대흥면 새마을부녀회 밑반찬 나눔행사 기념촬영     ©예산군
 
예산군 대흥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고정순)는 지난 10월 29일 탄방리 마을회관에서 면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부녀회원 17명은 이날 봉사에 참여해 배추 겉절이 및 장조림, 멸치볶음 등을 만들었으며, 면내 소외계층 60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고정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미자 대흥면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일에 솔선수범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대흥면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웨이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