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2회 한국4-H대상 서산 지준호 씨·예산 예화여고 수상 영예 -

▲ ‘한국4-H대상’ 청년 부문 대상 지준호 씨     ©충남도
 
제22회 한국4-H대상에서 충청남도4-H연합회 지준호(서산시) 씨가 청년4-H회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세계4-H의 날을 맞아 서울 4-H회관에서 열린 제22회 한국4-H대상에서 지준호 씨가 청년4-H회원 부문에서 대상을, 예산 예화여자고등학교가 학교4-H회원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4-H대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자발적이고 진취적인 활동을 펼치는 학교와 청년, 지도자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지준호 씨는 “2011년부터 4-H 활동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고, 농촌은 어려운 곳이 아닌 미래가 있는 곳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며 “앞으로도 충남 농업과 4-H가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모범이 되는 농업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 농업인들을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전문 농업 경영 능력을 갖춘 인재로 육성해 청년 농업인과 함께 농업·농촌의 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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