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28일 오후 2시 동두천시 노인복지관 4층에서 제24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노인의 날 행사는 경로효친사상을 확산하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켜 온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상식으로 축소하여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기념식은 국민의례, 노인 강령낭독,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는 시장 표창을 수상한 김야순 어르신 등 8명을 비롯하여, 총 1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김성보 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어르신들과 건강한 모습으로 제24회 노인의 날 행사를 맞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지회장으로서 낮은 자세로 섬김과 봉사를 실천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국가발전을 위해 애쓰신 주역으로, 풍요롭고 편안한 시대를 만들어주신 헌신과 공로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하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힘쓰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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