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 기대 -

▲ 삽교읍 창정리 지방상수도 신설사업 공사 모습     ©예산군
 
예산군은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을 위한 삽교읍 창정리 지방상수도신설사업공사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올해 4월 착공한 이번 사업에 총사업비 4억9000만원을 투입해 139가구를 대상으로 급수관로 총연장 8.3km를 신설했다.
 
삽교읍 창정리 지역은 수질악화와 수도 사용량 증가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으나 이번 사업 시행으로 양질의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게 돼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상수도 혜택을 받지 못했던 지역의 가뭄 극복과 상수도 서비스 격차를 해소해 물 복지 향상을 비롯해 일자리 제공, 경제 활성화 등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중앙부처, 충남도와 협업하고 더욱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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