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유수지 인근 서부사업소 임시 주차장 개방 운영

▲ 대명유수지  전경  ©대구시
 
대구환경공단(이사장 정상용)은 10월 24일(토)부터 11월 22일(일)까지 5주간 매주 토·일요일에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대명유수지 억새 숲길을 찾았을 때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임시 주차장을 개방하고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하기로 했다.
 
공단은 최근 대명유수지를 찾는 시민들이 겪고 있는 주차 및 교통 문제 해소를 위해 100여 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개방하고 임산부, 노약자, 어린이들을 위한 소형 셔틀버스를 배치한다. 또 시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탐방을 위해 공단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주차요원 등을 지원한다. ※ 개방 5주간 매주 토·일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
 
정상용 대구환경공단 이사장은 “대구 시민을 위한 공기업으로서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고자 하니 많은 시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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