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강명숙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 윤성재단 김성애 실장과 김낙우 이사,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희정 사무처장, 대구사회복지관협회 신상윤 회장.     ©대구시
 
대구 지역 저소득 가정의 의료비 지원을 위한 사회복지법인 윤성재단(대표이사 김성주)의 후원금 전달식이 지난 20일 오후 대구시청 별관에서 열렸다.
 
전달식에는 강명숙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 이희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신상윤 대구사회복지관협회 회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김성주 윤성재단 대표이사가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인 관계로 윤성재단에서는 김낙우 이사(대구은행 팔달영업부 부지점장)와 김성애 실장이 대신 참석했다.
 
이날 기부된 후원금 6천만원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구사회복지관협회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고 못하고 있는 지역 내 62명의 아동을 위한 의료비로 전달된다.
 
※ 2019년에는 3천만원 기부(아동양육시설 생활아동 장학금 지원)
 
김성주 윤성재단 대표이사는 이메일을 통해 “지난해 10월, 시설 생활아동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대구시 담당 국장에게 2020년 사업계획에 관해 자문을 구하니, 경제적 사정으로 제때 병원치료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이 많다고 해 재단 이사회 의결로 올해 의료비 지원을 결정했다”면서,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전 국민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재단의 작은 기부가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후원금 전달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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