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인의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신속하고 안전한 수매 당부 …

▲ 김인영 위원장, 이천시 벼 수매 현장점검으로 농업인과의 소통 행보     ©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인영(더불어민주당, 이천2) 위원장은 18일이천시 모가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을 방문해 이천시 관내 벼 수매현장을 점검하고 농업인 및 관계자들을 만나 최근 쌀값 동향을 살피고벼 수매 관련 의견을 청취하며 농업인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나갔다.
 
이번 현장점검은 벼 수확기 대책과 연계해 안정적인 쌀값을 관리할 필요성이 있어 추진되었으며, 엄태준 이천시장, 김영춘 농협 이천시지부장등이 참여해 수매 사업에 대한 경기도‧이천시‧농협의 협력을 도모하였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등의 영향으로 벼 재배면적이 소폭 감소하고, 수해 피해로 인해 수확량이 감소하는 등 올해 이천 지역 벼 재배현황이 작년에 비해 약 20%가 감소하였다.
 
김 위원장은 농업인과 농협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벼 전량 수매 및매입 후 우선 지급금을 지급하여 농민의 편익이 증대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안전한 수매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당부하며, “경기도의회차원에서도 벼 수매 관련 정책 제안을 활성화해 실질적이고 안정적인농가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위원장은 무엇보다 경기도 지역특화 벼 품종에 대한 육성‧지원을강조하면서,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의 이행실적을꼼꼼히 살피는 등 경기도 쌀 수급 및 가격 안정 정책 제안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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