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시적인 보육서비스 질 확보 및 안심 보육환경 조성

고양시 일산동구(구청장 정영안)는 민간·가정 어린이집에 대한 2020년도 지도점검을 오는 19일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실시한다.
 
어린이집 지도점검은 어린이집의 관리 실태를 정기적으로 지도 점검함으로써 상시적인 보육서비스의 질을 확보하고 어린이집의 사회적 책임강화와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있다.
 
이번 정기점검 대상 어린이집은 고양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하는 합동컨설팅 어린이집 51개소 및 단독컨설팅 27개소로 총 78개소이다.
 
특히 코로나 19로 중지됐던 신규 평가제 대상 어린이집에 대해 고양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합동으로 평가제 컨설팅과 지도 점검을 병행 실시, 평가제 준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일산동구는 매년 1회 관내 민간·가정 어린이집에 대해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아동 및 보육교직원 관리, ▲통학차량, ▲급식위생 등 건강·안전 사항, ▲회계처리 및 장부관리 등 재무회계, ▲CCTV 설치 및 운영, ▲소방·전기·가스 안전관리 등으로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확인한다.
 
이번 지도 점검결과에 따른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고 중대한 위법사항 적발 시에는 개선명령과 반환명령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권영 보육지원팀장은 “어린이집의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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