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청년의 날, ‘천안시장과 청년들의 만남’

▲ 21일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에서 개최한 ‘청년과의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이 천안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안시
 
천안시가 제1회 청년의 날을 맞이해 ‘청년과의 간담회’를 지난 21일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센터장 최진근)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 직원과 청년기자단, 천안 청년몰 청년상인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년기본법 제정과 청년의 날 지정을 기념하고,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 업무보고를 통해 청년 지원 정책의 현주소를 점검했으며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청년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 A청년은 “생애주기에 있어서 30대는 진로를 재설정하는 중요한 시기로, 재취업 및 이직을 준비하는 청년을 위한 진로지원체계가 마련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B청년은 “천안 청년몰이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전국에서 손꼽히는 꿈의 무대로 알려져 있어 이들을 위한 마케팅 등의 교육이 더욱 활성화 돼야한다”고 제안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천안의 미래의 주인공이자 대한민국을 변화시킬 주역인 청년의 목소리를 듣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러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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