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정구 부의장, 포승(BIX)지구 생활대책용지 분양 관련 간담회.     ©평택시의회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지난 21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포승(BIX) 지구 생활대책용지 분양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좌장인 강정구 부의장과 이병배 의원, 시청 관계공무원, 평택도시공사 관계자, 생활대책용지 조합장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생활대책용지 조합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부동산 경기 침체 등의 어려움으로 평택도시공사에 분양대금 납부조건 변경 및 유예 등을 요청한 건과 관련하여 양측의 의견을 조율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평택도시공사는 생활대책용지 조합의 요구사항에 대한 검토의견을 설명한 후 추가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강정구 부의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이 많은 자영업자들뿐만 아니라 생활대책용지를 분양받는 주민들도 고통을 받고 있다”며“평택도시공사에서는 조합과의 원만한 합의를 위해 공동시행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협의를 통해 조합과의 의견조율에 힘 써주시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편, 포승(BIX)지구 생활대책조합은 황해경제구역 평택포승지구 내 위치한 근린생활시설을 생활대책으로 분양받은 이주자로 4개조합 113명으로 구성되어있다.
저작권자 © 뉴스웨이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