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험요인 사전제거 및 재난예방 위해

 
▲ 다중이용 시설 안전점검 모습     ©예산군
 
예산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을 대비해 전통시장, 여객터미널, 교량 등 14개소를 집중 확인·점검함으로써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군은 △건축물 및 시설물의 주요 구조부 손상·균열·누수여부 △전기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가스설비 가스누출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 지도했다.
 
특히 예산종합터미널, 예산상설시장, 역전시장 등 이용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 및 지도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 최소화 및 선제적인 예방활동으로 군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우리 군에 숨어있는 안전 위협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추석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설 관리주체는 특별점검 외에 자체 수시점검을 통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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