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원기도의원(더민주, 의정부4)은 지난 16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의정부시의원 안지찬, 이계옥(더민주, 라선거구), 고산종합사회복지관 및 LH공사, 의정부시 관계자 등과 함께 고산종합사회복지관 시설 공사 개관을 앞두고 이용 시설 편의에 대한 전반적 상태를 점검하고 의견 청취와 함께 대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9월 24일 개관을 앞 둔 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의정부시 정음로15 정음마을 201동 소재하여 지상1층(연면적 555.69㎡) 규모로 LH공사가 고산지구 영구임대 및 국민임대아파트 혼합단지에 무상임대로 설치되었다.
 
고산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시설 공사 현황 설명과 함께 “장애인 및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휠체어 사용 어르신)를 위한 ▲경로식당 출입구 이용 편의시설(경사로 설치) ▲경로식당 앞 데크 설치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함께 참석한 안지찬, 이계옥 시의원은 “복지관 개관에 대한 축하 인사말과 회의 참석에 대한 소회를 전하고 일부 시설의 개선과 공간의 효율적 사용을 권유하고 노령 인구 증가로 복지관에 대한 관심과 이용 시민들이 증가하고 있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마무리 작업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하였다.
 
이에 대해 김원기 도의원은 “복지관 개관에 대한 축하와 기대감을 표명하고 시설 견학에 대한 소회로 이용불편 사항 사전 개선과 안전 장치 시설에 대한 세심한 점검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맞춤형 복지관으로서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이 주민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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