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거어르신을 위한 황태채 150봉지 나눔 -

 
능서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회장 양대석·이미숙)는 지난 15일 새벽6시 도로변 제초작업을 마친 후 ‘추석맞이 사랑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남녀새마을지도자회 회원들이 250만원 상당의 황태채 150봉지를 능서면 독거어르신들 댁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도 확인했다.
 
양대석 회장은 “추석을 맞아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지역공동체 의식이 널리 퍼져 앞으로도 뜻깊은 행사가 더 많이 열리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고,
 
이미숙 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회원들 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사랑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여 효를 실천하는 선행의 기회를 많이 갖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용수 능서면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사랑과 희망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더 깊은 관심과 온정을 부탁드리며 이처럼 지역사회가 서로 소통하면서 더불어 함께 사는 공동체 의식을 지향하는 능서면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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