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스마트 창조도시 성남 조성을 위한

성남시는 오는 8월 13일 은수미 성남시장 주재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성남시는 글로벌 스마트 창조도시 성남 조성을 위한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고, 시민 중심의 스마트도시서비스 제공 등 효율적인 도시운영으로 시민의 삶의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한 스마트도시 추진전략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를 위한 용역기간은 2020년 4월부터 2021년 1월까지 10개월이다.
 
이날 회의는 지난 5월 착수보고 및 8월 3일 전문가 자문회의에 이어, 그간 지역현황 및 국내외 스마트시티 현황 분석과, 직원 설문조사, 관련부서(기관)의 면담 등을 통해 도출된 스마트도시계획의 비전 및 추진전략과 서비스(안) 등 진행 상황을 보고하고 전문가 및 유관부서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다.
 
보고회에는 성남시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래너인 김태형 단국대 교수와 부산 에코델타시티 황종성 스마트시티 총괄계획가, 연세대학교 유은정 교수가 스마트시티 전문가로 참여하여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본 계획 수립으로 국토교통부 스마트도시종합계획에서 제시된 중단기적인 발전방향을 우리 시에 구체화하고 실현시키는 계획을 마련하고 스마트도시 조성 사업의 일관성․호환성․연계성을 확보하여 시민 체감형 글로벌 스마트 창조도시 성남 구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웨이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