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농업기술원, 무더운 날씨 농업인 건강과 안전관리 당부

- 무더위 속 야외활동 많은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당부

김정화 | 기사입력 2020/08/11 [17:00]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무더운 날씨 농업인 건강과 안전관리 당부

- 무더위 속 야외활동 많은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당부

김정화 | 입력 : 2020/08/11 [17:00]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달연)은 장마가 끝나자마자 찾아온 더위에 비닐하우스나 야외 등에서 작업이 많은 농업인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작물을 키우는 과정에서 경우에 따라 농업인은 여름철 햇빛을 받고 무더운 날씨라 하더라도 농약을 살포하고 작물을 돌봐야 할 경우가 많다. 이 시기를 놓치면 작물 생육과 농산물 품질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따라서 농업인들은 일반 직종과 달리 폭염특보가 발령되더라도 더위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되고, 이럴 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처 방법이 필요하다.

 

폭염은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심한 더위를 말하며 통상 33℃ 이상의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현상을 가리킨다. 일 최고기온이 33℃ 이상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 될 때는 폭염주의보가, 일 최고기온 35℃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측될 때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진다.

 

폭염이 예상될 때는 집이나 작업장에서 가까운 병원이나 보건소의 연락처를 사전에 확인해 둔다. 아울러 가장 더운 시간대인 낮12시~오후 5시 사이에는 농작업을 중단하고 시원한 곳에서 더위를 피한다.

 

농작업을 꼭 해야 할 경우에는 통풍이 잘되는 작업복을 입고 아이스팩, 모자, 그늘막 등을 이용해 몸을 보호하고, 2명 이상이 함께 작업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작업 중 짧게 자주 휴식(시간당 10~15분)을 취하고 시원을 물을 자주 마셔 수분을 보충해주어야 한다.

 

거동이 불편한 고령, 신체 허약자, 환자 등은 외출을 삼가고 가족, 친지나 이웃이 수시로 건강 상태를 점검해 준다. 온열질환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은 먼저 의식이 있는지 확인한 후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여 옷의 단추를 풀고 젖은 수건이나 차가운 생수병 등으로 체온을 떨어뜨려준다.

 

만일 의식이 없거나 증상이 나아지지 않으면 즉시 119나 병원에 연락을 취하도록 하고 환자의 의식이 명료할 때만 물이나 이온음료 등을 마시게 한다.

 

농업기술원 고희숙 농촌자원과장은 “장마가 끝나고 갑자기 찾아온 무더위 속에서 농작업을 할 때는 비교적 시원한 아침이나 저녁에 하도록 하고, 짧은 시간 내에 작업을 마치는 것이 좋다”라고 강조하며 농작업 시에 열사병, 열탈진 등이 발생하면 침착하게 응급처치 요령에 따라 행동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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