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7월 감성 짙은 여름을 선물한다.
 
소속사 트라이어스는 “14일(화) 오후 6시 백지영이 신곡 ‘거짓말이라도 해서 널 보고싶어’를 발매한다”고 전했다.
 
신곡 ‘거짓말이라도 해서 널 보고싶어’는 지난해 12월 음원 차트를 올킬한 백지영의 ‘다시는 사랑하지 않고, 이별에 아파하기 싫어’를 작곡한 도코와 의기투합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한껏 모으고 있다.
 
 
또,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인간수업’으로 연기력을 인정 받은 배우 남윤수가 출연한다. ‘인간수업’에서 일진 곽기태로 현실감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면, 신곡 뮤직비디오에서는 가구 공방 사장으로 변신하여 헤어진 연인에 대한 후회와 그리움을 섬세한 감정선으로 그려냈다.
 
소속사 트라이어스는 “<거짓말이라도 해서 널 보고싶어> 제목에서부터 느껴지는 애절함과 진한 감성이 노래로 들었을 때 더 극대화 될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 5월 화제의 드라마 JTBC ‘부부의 세계’ OST곡 ‘사랑했던 날들’을 가창, 연이어 후배가수 옹성우와의 듀엣곡 ‘아무런 말들도’를 발표하며 1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전 연령층을 사로잡은 바 있다.
 
<사진 - 트라이어스, 에이전시가르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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