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6월 기준으로 전국에서 건물 화재 2,093건이 발생하여 125억 투그릭의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화재로 인해 44명 사망, 26명이 부상하였고 가축 289마리가 죽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912가구가 화재로 인해 파손되었다.

화재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소방관들이 582명의 목숨을 구하고 266억 투그릭의 재산 손실을 방지하였다.

한편, 건물 화재 발생률은 전년도 동기 대비 4.3% 증가하였으며 피해 규모도 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란바타르에서 1,371건의 화재가 발생하며 29억 투그릭의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지방에서 722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96억 투그릭의 손해가 있었다.

금년도 상반기에 산불 56건이 발생하여 7만3천810ha 토지가 파괴되었는데 소방관 1,231명이 장비 92대를 가지고 현장에 출동하여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였으며 산불 발생률은 전년도 동기 대비 46.7% 줄어든 것으로 집계되었다. [medee.mn 2018.7.3.]
 
<자료 제공 - 몽골유비코리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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