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사랑상품권 ‘꽃피는 春’ 이벤트 개최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경남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코로나19’확산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경감하기 위하여 경남사랑상품권 이벤트를 실시한다.
 
그 간 제로페이와 경남사랑상품권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해온 경남도는 코로나19로 졸업식 등 각종행사가 취소·축소되면서 큰 피해를 입은 화훼업계 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을 줄이면서 위축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방향으로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번 이벤트는 2월 21일부터 3월 4일까지 도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경남사랑상품권으로 5,000원 이상 결제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600명을 추첨하여 꽃다발과 화병을 제공한다. 당첨자가 발표되면 도내 플로리스트협회와 협력으로 당첨자 배송지를 확인하여 꽃다발과 화병을 직접 전달해주는 꽃배달 서비스 형태로 진행한다.
 
김기영 도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이벤트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희망의 씨앗이 되길 기대한다.”며 “소상공인들을 위하여 도에서 할 수 있는 것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웨이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