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정책단 60명 위촉, 공약사업 설명 및 의견수렴 시간 가져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7기 시민정책단 위촉식 및 공약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해 새롭게 구성된 시민정책단 2기 60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앞으로의 활동 의지를 다졌다.
 
또한, 민선7기 공약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이에 대해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정책단은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에 대한 투명성 확보와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열린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구성한 민선7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지난 2018년 9월 처음 구성된 이후 공약수립 과정부터 공약이행사항 평가회의, 정책토론회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1기 시민정책단의 임기만료로 새롭게 구성된 2기 시민정책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동별, 연령별, 분야별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선정했으며, 앞으로 2021년 12월까지 2년간 시에서 추진하는 공약사업에 대한 점검과 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의왕시가 많은 발전과 변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대표이자 구심점으로써 시민정책단의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앞으로 시민정책단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시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요 공약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시정 운영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민선7기 출범 이후 1년 5개월 동안 54개의 공약사업 중 의왕 미래위원회 구성을 포함한 15개 사업을 완료하는 등 전체 추진율 60.8%로 순조롭게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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