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방곡곡 찾아가는 치매통합관리로 지역격차 해소에 총력

 
▲ 예산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들이 찾아가는 서비스분야 전국 1위 최우수기관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예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12일 ‘찾아가는 서비스분야’ 전국 1위를 차지하면서 보건복지부장관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시군구 254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5개 부문 우수운영 센터를 평가해 선정한 것이다.
 
특히 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찾아가는 서비스사업 부문 전국 1위 최우수기관 표창은 군 치매안심센터가 그동안 지역격차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던 ‘방방곡곡 찾아가는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제공에 헌신을 다해 노력한 결실을 다시 한 번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거동불편 및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사업인 △권역별 기억지켜드림 인지재활교실 △권역별 맞춤형사례관리 △찾아가는 치매진단검사 △찾아가는 지문인식등록 △찾아가는 치매미리지킴 예방교실 등 적극적인 치매관리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승묵 보건소장은 “치매가 있어도 안전하고 행복한 예산과 전국 최고의 치매안심센터를 만들기 위해 내년에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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