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조안면(면장 노태식)은 지난 4일 제설봉사단 단원 23명 및 공무원 6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설봉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제설봉사단원들은 제설 작업 지역과 트랙터 장비 현황들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태식 조안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제설봉사단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제설봉사단의 철저한 제설 활동을 통해 주민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많은 노력 부탁드린다”며 제설봉사단원에 아낌없는 격려를 전했다.
 
조안면 제설봉사단의 제설 작업 지역은 능내리 등 총 12개리의 마을 안길이며, 제설 작업에 총 22대의 마을용 제설 트랙터를 이용할 예정이다. 또한 제설봉사단은‘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홍보도 병행해 겨울철 강설 시에도 주민들이 안전하게 마을 안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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