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상미의 결혼 소식이 화제다.
 
27일 이상미의 소속사 더블브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상미가 오는 11월 23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가족,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조촐하게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예비신랑은 무역회사에 재직 중인 4살 연하의 회사원이다. 이상미가 힘들 때 만나 많이 의지가 됐던 사람이다"라고 말하며 "두 사람이 예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상미는 최근 녹화를 진행한 MBC에브리원 '비디오 스타'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11월에 결혼할 계획이다."라고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하며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건 전부 당신이 만들어 준거다. 고맙고 같이 잘해보자"라며 예비신랑에게 영상 편지를 남겼다. 해당 방송은 27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한편 이상미는 그룹 익스 출신으로 2005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잘 부탁드립니다'로 대상을 받으며 얼굴을 알렸다.
 
<사진 출처 - 이상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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