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 의정부시 제공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에너지의 날 서포터즈’ 150여 명은 8월 17일 의정부 행복로 일대에서 제16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 홍보 및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에너지의 날 기념행사는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에너지센터(센터장 지운근)와 의정부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 김남용)가 주관하는 행사로, 2003년 우리나라의 최대전력수요일이었던 8월 22일을 기념하며 에너지문제 해결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국민적인 동참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 서포터즈들은 에너지 절약 분위기 조성과 더불어 오는 8월 22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서 개최될 제16회 에너지의 날 기념행사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사전 홍보를 진행했다.
 
제16회 에너지의 날 기념행사는 오는 22일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슬로건 아래 ▲에너지 및 환경 체험부스 ▲버스킹 및 초청 공연 ▲기념식 ▲소등행사 및 샌드아트 공연 등으로 구성하여 시민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 및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밤 9시부터 5분간 전국 동시에 진행되는 소등행사에는 의정부시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시민단체들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박성복 일자리경제과장은 “제16회 에너지의 날 행사를 통해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의정부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진정한 에너지절약 실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의정부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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