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20명 참여, 적극적인 홍보 활동 펼쳐

 
▲ 수택1동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구리시(시장 안승남) 수택1동에서는 지난 23일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들과 함께 관내 편의점, 부동산중개업소, 고시원 등을 직접 방문하며 하절기 복지 위기 가구 발굴 및 지역 사회 자원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 가구나 생계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소외 계층 발굴에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된 것이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는 수택1동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20명이 참여하여 홍보문과 홍보 물품을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올해 1월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주민 밀착 직종 종사자, 복지 통장 등으로 구성된 수택1동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은 우리 주위에서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하지만 충분한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가구가 있는지 관찰하고 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이유자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은 “갑작스러운 실직이나 질병으로 어려움에 처해도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웃이 아직도 많다”며,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으로서 지속적으로 활동하며 복지 위기 가구 발굴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임종선 수택1동장은 “이번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하여 주민들이 복지 위기가구에 관심을 갖고 적극 제보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수택1동에서는 앞으로도 다함께 행복한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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