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성 담은 음식 맛있게 드셔요-

 
사)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용덕)는 지난 20일 오전 9시 한마음가족봉사단 50명이 소요동 소재 안흥경로당 어르신 60분께 점심식사를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마음봉사단은 소고기무국, 소불고기, 잡채, 코다리조림, 삼색전, 겉?이, 도토리묵무침, 가지볶음과 과일 및 떡 등 평소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정성껏 마련했다.
 
식사를 마친 경로당어르신은 “더운 날씨에 경로당을 방문해 준 것도 감사한데,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줘서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간만에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해주어서 고맙다.”며, 봉사단을 격려하였다.
 
경로당 식사 대접활동에 참여한 김현미 씨 가족은 “처음엔 걱정이 많았는데, 막상 아이들과 함께 어르신이 드실 음식을 준비하는 과정이 너무 즐거웠다. 만든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되고 행복하다. 아이들에게 참 좋은 영향을 주는 것 같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매월 동두천시의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봉사 경험을 쌓고 있는 제15기 한마음가족봉사단의 8월에도 “가족과 장애아동과의 1:1 매칭 물놀이”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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